베트남 비지니스캠프

베트남은 1986년 도이머이(Ðôi Mơi)1) 정책 실시 이후 1990년대에 연평균 7.6%의 고도 경제성장을 보였다. 1991년~2000년의 10년 사이에 국내총생산(GDP)2)은 2배 증가하였고 수출액은 3배 증가를 이루는 등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하였다.

1997년 아시아 지역에 불어닥친 외환 위기의 여파로 1998년, 1999년에는 경제가 침체되기도 하였으나, 2000년부터 6%대의 경제성장으로 회복세에 접어들어 2001년~2007년간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평균 7.74%를 기록하였다. 절대 빈곤 인구의 비율도 1992년 58%에서 2007년에 15%로 낮아지는 등 국민 복지도 많이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2008년 상반기에는 경기 과열의 부작용이 발생하여 인플레이션이 30%에 육박하고 160억 달러의 무역적자가 생기는 등 경제 난관에 봉착하여 베트남 정부는 강력한 긴축정책을 실시하였다. 후반기에는 세계 금융 위기에 따른 대외 경제 악화로 수출, 외국인직접투자(FDI)3), 공적개발원조(ODA)4) 등이 동반 위축됨에 따라 경기 활성화를 위한 부양 정책으로 전환하였으나 당초 목표인 8%대보다 낮은 6.23%의 성장을 달성하였다.

2009년 들어 베트남 정부는 국제적인 경제 위기로 인한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4% 이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하여 80억 달러의 경기부양정책을 시행하여 상대적으로 양호한 5.32%의 경제성장을 달성하였으며, 2010년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출 증대를 바탕으로 6.8%의 성장세를 회복하였다.

베트남 정부는 경제 구조 개선 및 2020년 산업국가 달성을 위해 금융, 국영기업, 사기업, 무역 및 공공 재정 개혁을 위한 중장기 개혁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의 주요 경제지표

2011년을 기준으로 베트남의 경제 지표는 다음과 같다. 국내총생산(GDP)1)은 1190억 달러이고 1인당 국내총생산은 1300달러이다. 수입은 1058억 달러이고 수출은 963억 달러이다. 경제성장률은 5.8%이고 물가 상승률은 18.1%이다. 화폐단위는 베트남 동(Vietnamese Ðông, VND)이며 2012년 2월을 기준으로 1미국달러(USD)는 2만 828동(VND)이다.

2010년을 기준으로 주요 산업은 다음과 같다. 국내총생산 대비 산업 구조 비율은 1차 산업(농림·수산업) 20.58%, 2차 산업(제조·건설업) 41.09%, 3차 산업(서비스업) 38.33%이다.

농림업은 수산업을 포함하여 총 노동 인구의 48.7%가 종사한다. 주요 생산물은 쌀, 커피, 열대과일, 고무이다. 쌀 수출은 약 680만 톤(32억 달러)으로 타이에 이어 세계 2위의 쌀 수출국이다. 커피는 약 122만 톤(18억 5000만 달러)으로 브라질에 이어 세계 제2위, 후추(2010년 11만 7000 톤 수출)는 세계 제1위의 수출국으로 전 세계 물량의 47%를 차지한다. 수산업은 담수어업, 연안어업, 양식업이 주를 이룬다. 광업을 살펴보면 원유가 제1의 부존자원으로 매장량은 약 34억 배럴이다. 천연가스는 확인 매장량이 7.7조 ㎥이다. 무연탄의 매장량은 80억 톤이고, 철광석의 매장량은 7억 톤이다. 이 외 주석 등도 매장되어 있다.

2010년을 기준으로 무역은 다음과 같다. 총 교역액은 1556억 달러이다. 수출 716억 달러, 수입 84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24억 달러 적자이다. 주요 수출품은 섬유/직물, 원유, 신발류, 수산물, 쌀, 전기 제품, 목제품, 기계/플랜트 및 부품, 금속, 보석 제품, 커피 등이고 주요 수입품은 기계/플랜트 및 부품, 석유 제품, 철강 제품, 의류·원단, 전자·컴퓨터 부품, 플라스틱 원료, 직물·의류 원부자재, 화학물질, 비료 등이다.


베트남의 인프라 현황

베트남은 전기, 에너지, 교통, 통신, 상하수도 등 기본적인 인프라 공급 면에서 저개발 국가 평균치에 미달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비효율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또한 국내 자본이 취약해 지금까지 인프라 시설은 주로 일본국제협력은행(JBIC)1), 세계은행(WB)2), 아시아개발은행(ADB)3) 등의 공적개발원조(ODA)4)와 외국인 투자에 의존하고 있다.

2011년 들어 베트남 정부는 2020년까지 도로, 철도, 항만, 전력 등 주요 인프라의 시설별 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해 BOT(Built-Operate-Transfer) 제도를 개선하였다. 2007년 5월 11일에는 BOT 등 계약 방식의 투자에 관한 시행령(Decree 78)을 전면 개정한 데 이어, 민관협력(PPP)5) 방식을 보강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추진하였다.


베트남의 외국인 투자 현황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FDI)1)는 1996년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아시아 각국의 경제 위기로 인해 1997년부터는 외국인 투자 규모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그러나 2000년부터는 외국인 투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0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대(對)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는 총 1만 3427건, 2015억 달러(허가 기준)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2011년 들어서는 세계경제 위기와 베트남의 거시 경제 불안정으로 외국인 투자가 다소 둔화되는 추세이다.

2008년 베트남은 세계무역기구(WTO)2) 가입 2주년에 따른 투자 여건 성숙과 철강·석유화학 등 대규모 중공업 설비 투자는 물론이고 대규모 부동산 개발 투자 신고로 투자 승인액을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된 640억 달러의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2009년에는 231억 달러, 2010년은 전년 대비 다소 줄어든 186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2011년에는 146억 9000만 달러로 외국인 투자 유치가 2010년도에 비해 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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